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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충이랑 '더 울버린' 보고 오다~

by 농땡이엄마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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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07. 24(수)

식충이와 헬렝이는 뭘하고 놀았을까요!

아침에 어항에 온도 체크하고~ 29도나 되길래 아이스팩 2개 넣어주고~

뒹굴뒹굴 -> 점심 먹고 -> 뒹굴뒹굴 TV시청!

그러다 '시네월드컵'에서 왔던 문자가 생각 났다는거!

 

'더 울버린'이 개봉했다는! ㅎㅎㅎ

3D 영화지만 극장을 싫어하는 우리 부부는 그냥 자동차 극장에서 보기로 결정!

 

<아래 포스터는 그장 도착해서 폰으로 찍은거!>

 

영화시간은 저녁 8시 40분~

극장가는 길에 만촌동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저녁으로 적을 햄버거 세트를 2개 사고~

 

고고씽~ 담티고개만 넘어도 날씨가 다르더군! 엄청 시원하고 좋았다는~

 

자~ 극장 입구!

1관에는 '미스터고'가 상영중이고 우리는 2관으로~

(다 보고 생각했지만 차라리 '미스터고'를 볼것 그랬다 ㅠㅠ)

 

시네월드컵으로 진입 중~

 

짜잔~ 표를 샀네요.

극장가서 이것저것 할인 받으면 둘이거 반값에 볼 수있는데

우린 항상 자동차 극장을 온당.

극장은..산만하고..답답하니깐 ㅎㅎㅎ

 

짜잔~ 드뎌 도착! 8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

그래서 정 중앙 자리를 잡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보이는 자리였다는! 

 

짜잔~ 일찍 도착한 기념으로 차안에서 찰칵!

둘다 샤워하고 머리도 머리도 안빗고 로션도 안바르고 나왔더니..

거지꼴이군.ㅋㅋㅋㅋㅋ 

 

자~ 일찍 도착했으니깐!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 햄버거를 냠냠 먹어볼까요~

 

역시..우리 식충이..정말 잘먹는다!

별명하난 내가 끝내주게 잘지어준것 같다는. ㅎㅎㅎㅎ

 

자~ 이제 영화를 다 본 소감을 한번 말해 볼까요!

나느 휴잭맨을 참 좋아라한다.

그리고 'X맨' 시리즈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다.

왜? 완전 잼있으니깐.

그치만 이번 '울버린'은... 음... 정말... ㅠㅠ다

약 2시간 동안 돌연변이는 딱 3명 등장!

딱히 하는 것도 없다...

배경은 일본!99.99 퍼센트가 일본배우!

(참 리벤지에 나왔던 일본인 배우 아저씨도 나왔당. 분량은 작았지만 카리스마짱!)

암튼.  휴잭맨이 옛날에~ 사무라이로 있을 때 구해준 일본인이 울버린을 다시 찾으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죽어 간다는 거짓말과 함께 손녀를 지켜달라는 거였는데

결국은 울버린의 재생능력을 빼앗고 싶어서 꾸민일.

결국 그 구해줬던 일본인은 울버린은 손녀에 손에 죽는걸로~

초간단 줄거리 정리인가...

근데..정말 이게 다다...

초반에 일어로 하는 대화는 자막도 없고..

그냥 사무라이 영화에 휴잭맨이 특별히 하는거 없이 출연하는 그냥 그런 일본영화...

 

앞으로 꼭~ 영화 예매 순위를 확인하고 영화를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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