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구수한 청국장 끊여 먹기

by 농땡이엄마 2012. 12. 14.
반응형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고 몸이 으슬으슬 할땐 따~뜻한 청국장이 짱이죠!

그래서 청국장을 끊였답니다.

당근 정석이 아니니 만큼... 제가 적어 놓은거 보시고.. 더 넣고 싶은건 넣으시고

빼고 싶은게 있으면 빼심 된다는거~ ㅎㅎ

 

* 구수한 청국장을 끊이기 위한 재료를 알아볼까욧 *

청국장 재료 : 육수용 다시마, 청국장, 다진마늘, 양파,

호박, 대파, 청량고추, 두부, 신김치 

 

* 청국장 끊이는 법 *

청국장을 끊이기 전에 먼저 밥을 지어야겠죠!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한 잡곡!

 

쌀을 다 씻었으면 밥솥에 잡곡을 눌러서 밥을 시작하고..

밥이 되는 동안 청국장을 끊일 냄비에 자른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봅시다.

찌개든 국이든 국물 음식의 맛은 육수가 좌우하니만큼!

사실 멸치 육수가 젤 맛있다고 하지만.. 제가 멸치 육수를 못먹는 관계로다가 그냥

다시마 육수만 내고 끊였답니다. 

 

육수가 끊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저는 김치 넣은 청국장을 좋아해서 신김치를 준비했지만..

우리 신랑은 김치 안넣은 청국장을 좋아한답니다.

그치만 끊이는 사람 맘대로 그냥 신김치도 준비!

 

다음은 두부, 양파, 애호박, 대파, 청량고추를 잘 다듬어 주시구요~

 

엄마가 떠주신 청국장도 냉동실에서 살짝 꺼내 놓습니다.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끊여볼까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생략

재료들은 몽땅 넣어 보글 보글 끊여주시구요.

당근 두부는 제일 나중에~ 

 

다 끊어서 저는 뚝배기에 덜어 먹었답니다. 

이렇게 오늘 저녁은 청국장으로 땡~

다들 맛난 저녁되시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