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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잘 익은 김치로 후다닥 두무김치 만들어 먹기

by 농땡이엄마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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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신랑이랑 네이트를 했지요~ 저녁에 뭐 먹을건지 상의할려고 ㅎㅎㅎ

집에 있는게 없어서 그냥 두부나 한모 사서 두부김치 만들어 먹자고 결론내고~

 

퇴근길에 신랑이랑 손 꼭~잡고 집 앞 수퍼에서 1,300원 주고 두부를 한모 샀답니다.

 

아래 사진은 프라이팬에 불 댕기기 전 재료 넣은 사진이랍니다.

재료가 대충 유추가 되시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재료를 한번 적어 볼까요~

잘 익은 신김치 작은 놈으로 한포기, 청량고추 2개, 대파 한뿌리

양파 2개, 고추장 밥 숟가락 반 숟갈, 다진 마늘 반 숟갈, 요리당 한숟갈

고춧가루 한둣갈, 김치 국물 두 숟갈, 후추 조금

 

매운걸 좋아라하는 우리 부부다 보니 청량고추랑 고춧가루가 좀 많이 들어가죠^^

재료를 다 넣고나면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잘 볶아 줍니다.

 

 

자~ 열심히 볶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볶음김치가 탄생하겠죠!

 

 

자~ 김치가 다 볶아지면 두부 한모를 살짝 데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으면 된답니다.

보통은 좀 크게들 잘라 드시지만...

그냥 한입에 먹는 걸 좋아라하는 저는 아주 작게 잘랐답니다.

그리곤 아래 접시처럼 담아 드시면 된답니다.

차~암 이쁘게 안담겼죠 ㅋㅋㅋ

그래도 맛은 good~


 

자~두부김치 포스팅은 여기까지~

 

사진 무단배포나 수정은 나쁘다는거 아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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