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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속이 불편한 남편을 위한 순두부비빔밥(?^^;;;)

by 농땡이엄마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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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쉬는날 만들었던 순두부비빔밥(순두부비빔장)입니다.

그날 속이 불편한 우리 식충이가 순두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었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적어볼까요?

 

쌀을 후다닥 씻어서 "백미쾌속" 누르고~

작은 냄비에 물이랑 순두부를 넣고 살짝 끊입니다.

 

 

순두부가 끊는 동안 대파, 청량고추를 다지고, 참 다진 마늘도 준비해야해요.

 

 

 

간장울 붓고, 고춧가루도 살짝 뿌리면 아래 사진처럼 되겠지요~

 

 

 

죽처럼 질게 한 밥에 끊인 순두부 물기를 빼고 밥에 넣고 간장도 넣어 비비면

아래사진처럼 된답니다.

모양은 좀...이상하지만..죽처럼 흐물흐물해서 잘 넘어가구요.

간장으로 간해서 싱겁지도 않고, 청량고추가 들어가서 입맛도 돌게 한답니다.

한가지..끊인 물에서 순두부를 건져내는게 시간이 좀 걸리지만.ㅎㅎㅎ

 

 

 

간단한 음식이니 다들 맛나게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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