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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비오는 날은 부추전에 탁배기 한사발!

by 농땡이엄마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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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엄청 비가 많이 왔지요!

이시아폴리스에 신랑이랑 데이트 갈랬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집에 왔어요 ㅠㅠ

그래서 씁씁한 맘에 집에 오니깐 밥도 하기 싫고해서..

신랑 살~살~ 꼬셔서 밥 안하고

집에 있던 부추로 후다닥 부추전을 구웠슴당

그 사이 신랑한테 막걸리 두병 사오라고 하고 ㅎㅎㅎ

다들 어떻게 만드는진 아시죠?

혹시나~해서 재료와 레시피 같이 올려드려요.

 

[재료]

부추 한단, 계란2개, 튀김가루, 양파, 청량고추3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요.

주부9단 엄마들은 그냥 길~게 굽지만..초보주부들은 그냥 잘라서 굽도록 합니다.

 

2. 그리고 양파랑 청량고추도 채썰듯 얇게 썰어요.

 

3. 그리곤 큰 볼에다가 재료들 다~넣어서 섞어요.

 

4. 크게 전을 부치면 칼질해야해서 저는 지금 20cm미만의 작은 프라이팬에 구웠답니다.

그래서 접시에 그냥 통채 놓고 그냥 젓가락으로 찢어 먹었어요.

 

저는 간장(조림간장 + 식초 + 고춧가루)에 찍어 먹는거 좋아라하고

신랑은 초장에 찍어 먹는거 좋아해서 장은 두가지로 준비했어요~

 

부추전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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