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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집에서도 분식점에서 처럼 먹기![떡볶이 기본 세트^^;;;]

by 농땡이엄마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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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만이 사랑하는 분식! 그중에서도 특히나 떡볶이!

둘이서 먹어도 기본 시키면 근 만원어치는 시켜야 남편이랑 둘이서 간에 기별이라도 가게 먹을 수있어서....

돈도 아깝고 해서 집에 있는 것들로 만들어 먹었어요~

반찬으로 해먹을려고 사둔 어묵, 그리고 만두는 좋아랗 해서 안떨어지고 집에 늘 있는 재료.  마지막으로 엄마가 쌀로 뽑아 준 맛난 쌀 떡볶이!

 

 

만드는 법이랄것도 없어서..참..민망한...

음..

그래도^^;;

1. 떡볶이 냄비랑, 얼큰오뎅만들 냄비에 각각 조각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끊이고 있는 동안.

2. 어묵은 두가지 크기로 자르고(떡볶이용, 오뎅탕용), 양배추도 두가지 크기고(군만두랑 먹을거, 떡볶이에 넣을거), 양파는 떡볶이에 넣을거 손질하고, 청량고추 날씬하게 썰고, 파도 날씬하게 썰고(어슷썰기!)......

3. 아.. 손질은 젤 먼저 양배추 먼저! 육수 끊이면서 양배추를 퐁당하면 푹~익으니깐!(갠적으로 넘 살아있는 양배추는 좋아하질 안항서^^;;;)

4. 손질이 다 끝났으면 떡볶이 재료는 떡 냄비에(추가로 설탕, 물엿, 간장, 고추장, 다진마늘)을 넣고

5. 오뎅 냄비에는 오뎅, 파, 고추, 고추장 아주 조금, 고춧가루 듬뚝, 다진마늘, 간장(대신 굴소스를 넣었다는거^^)넣고 끊이기.

6. 끊는 동안 만두 굽고, 양배추 채선거에 비빔장 넣고 비비기!

7. 이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떡볶이가 어느정도 간도 베였을 테니깐 라면부셔서 퐁당 넣기!

   갠적으로 조미료 덩어리인 라면스프는 좋아라하지 않아서 간장이랑 고추장, 설탕으로 간했어요!

이상~ 이제 얌얌 먹읍시다!

(갠적으로 신랑이랑 저랑은 국물있는 떡볶이를 좋아해서 저렇게 끊였지만 빡빡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물 적게 넣고 졸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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