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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아침에도 먹을 수 있는 엄마표 수제햄버거

by 농땡이엄마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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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먹을 수 있는 엄마표 수제 햄버거

햄버거를 몹시 좋아하는 4살, 9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햄버거를 좋아해서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에서 딜리버리로 주문해서 자주 먹는데요. 먹을 때마다 채소를 줄이고 소스를 긁어 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먹기에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이에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아이들 식성에 맞게 집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이기 시작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요즘엔 밥 없을 때 아이들 등교, 등원하기 전에 아침으로도 먹이기도 해요

 

엄마표 수제버거 만들기

맥모닝_따라하기엄마표_수제햄버거
아이들 햄버거로 맥모닝 따라하기       /     아빠 햄버거는 패티 2개

<수제 햄버거 재료>

  • 햄버거 빵 : 쿠팡 로켓 프레시로 냉동 '신라명과 숮 햄버거용 빵'  20개 9,500원에 구입 -> 개인적으로 신라명과 빵 좋아함
  • 햄버거 패티 : 쿠팡 로켓프레시로 롯데푸드 햄버거 패티(냉동) 1.1kg 8,070원에 구입 -> 빵 개수와 같아서 그냥 구입
  • 체다치즈 : 선호하는 제품 따로 없이, 장 보러 갔을 때 염도 가장 낮은 것으로 구입
  • 달걀, 양상추 : 집 앞 마트에서 구입
  • 마요네즈, 케첩, 데리야끼 소스(집에 있어서 햄버거 소스 따로 구입 안 함)

 

<아침에도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수제 햄버거 레시피>

  • 신선한 양상추라면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고, 시들한 느낌이 있다면 50도 물에 잠시 넣었다가 찬물에 씻어주면 아삭아삭 양상추가 살아난다(정수기 유아수가 대충 50도쯤 될 것 같아 이용했더니 식감이 살아났다)
  • 시간이 된다면 냉동빵을 상온에서 해동하겠지만, 성질도 급하고 귀찮아서 전자레인지 30초 해동 후 프라이팬 약한 불로 빵을 구워준다
  • 구운 빵을 양면에 마요네즈:케첩:데리야끼 소스=0.5:1:1의 비율로 섞어서 발라준다(식성에 따라 비율 조절)
  • 양상추를 빵 위에 올려준다
  • 햄버거 패티를 노릇하게 구워 양상추 위에 올려준다
  • 뜨거운 패티 위에 치즈를 올려준다
  • 달걀 프라이를 해서 치즈위에 올려준다
  • 양상추를 후라이 위에 올려준다
  • 소스가 발린 빵을 양상추 위에 얹는다
  • 맛이게 먹어준다

TIP. 넓은 프라이팬을 사용한다면 두 아이들 빵과 패티를 동시에 굽고, 빵이 다 구워지면 그 위에 달걀을 굽고, 그러는 사이에 패티 다 구워지면 차례로 올려 주는데 15분 정도면 충분하니 바쁜 아침에 반찬을 만드는 것보다 간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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